Eraser 453




오이뮤에서 『Eraser 453』 책을 출간했습니다.
약 70년 간 국산 지우개를 생산해 왔고 ‘점보’ 지우개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진 화랑고무와 협업합니다.
1950년부터 화랑고무에서 만들어 온 453개의 지우개들을 톺아보고 국산 지우개의 발자취를 따라가 봄으로써
필통 속 작은 지우개의 가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Eraser project의 계기가 된 ‘모두다 지우개’(2018년 8월 단종).

 


『Eraser 453』 메인 콘텐츠인 지우개 도감에 실린 화랑고무의 모양 지우개들.

 

 


『Eraser 453』 에는 453개의 지우개를 수록한 지우개 도감을 비롯해 공장 면면의 사진,

국산 지우개 산업의 변천, 모조품 지우개 이야기, 화랑고무 운영진 인터뷰 내용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지우개 표면 질감을 닮은 소재 위에 무광의 흑색 안료로 핫포일 스탬핑 가공하여 표지를 제작했습니다.

 


오이뮤 슬로건을 핫포일 스탬핑으로 표지 날개 부분에 표현했습니다.

 


표면이 포슬포슬하고 무게가 가벼운 지종을 내지로 채택하여, 과거 생산된 지우개의 아날로그적 느낌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책의 무게는 443g 으로 두께 대비 가볍습니다.

 

 

 

이 도서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목록(CIP)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 홈페이지(http://seoji.nl.go.kr)와 국가자료공동목록시스템(http://www.nl.go.kr/kolisnet)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CIP제어번호: CIP2018038360)


 

이 책 내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재사용하려면 반드시 오이뮤(OIMU)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Copyright 2019. 오이뮤(OIMU) all rights reserved.